소위 ‘명당’이라고 불리는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방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이 로또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있는데 1등 당첨의 희망을 위해 멀리 지방에서부터 찾아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다.
이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바로 국내 최초로 30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며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불리는 한 로또복권정보 업체가 KRI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인증서’를 받기 때문인데 최단기간 최다 로또 당첨자 배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업체는 지금까지 총 169차례 1등 당첨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중 회원이 1등 당첨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업체에 후기를 올린 횟수는 30회로 1등 당첨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회원을 고려하면 실제 1등 당첨자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30명의 1등 당첨 기록은 국내 대형 로펌을 통해 사실확인을 받았으며 이번 KSI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통해 ‘국내 최초, 최다 1등 당첨자 배출 기록’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은 지난 11일 서울 노보텔 호텔에서 언론관계자들과 해당 업체가 배출한 역대 로또 1등 당첨자, KRI 한국기록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기록인증서 전달과 함께 1등 당첨자들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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