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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린' 제작보고회

2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역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감독 이재규를 비롯해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박성웅, 정은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월드 영상팀 신승준 기자 ssj2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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