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꿈의 기업으로 선정된 ‘비코티에스’는 전세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로 오마이호텔 (www.ohmyhotel.com)과 호텔재팬(www.hoteljapan.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추구한다는 모토 아래 중국, 태국, 필리핀 등 7개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스카우트’에서는 전국 특성화고 및 56개 관광학과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예선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30 명의 실력있는 학생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비코티에스에서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여행상품 개발에 비중을 두고 예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2차 현장 평가에서는 결선 진출자 3인이 연령층에 맞는 ‘타이페이 여행 상품을 개발하라!’라는 주제로 기획 구성력 대결을 펼쳤다.
최종 결선 과제인 ‘여행의 발견’에서는 나만의 여행상품을 개발하라는 미션 하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비코티에스의 이미순 대표, ㈜아이비코리아의 CEO인 이재환 대표, 탤런트 노주현이 결선 심사위원을 맡은 가운데, “기획마케팅본부에서 꿈을 펼치게 될 우승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고 비코티에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어떤 학생이 2014년 첫 꿈의 기업 입사자가 될 것인지는 5일 오전 10시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