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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2013 청소년을 위한 로봇 창의 인재 육성 캠프’ 꿈테크 강연

입력 : 2013-12-24 15:02:54 수정 : 2013-12-24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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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21일 이천에 위치한 SKT FMI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3 청소년을 위한 로봇 창의 인재 육성 심화 캠프’의 입소식 MC를 맡았다.

또 권영찬은 MC를 보는 중간 중간 청소년들을 위한 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라고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 2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는 2박 3일간 진행됐다.

권영찬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에게 과학기술의 필요성과 왜 로봇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다가가야 하는지를 재미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에 많은 청소년들이 인기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는데, 연예인을 꿈꾸는 것도 좋지만 연예인의 꿈과 함께 다양한 과학자와 다양한 직종에서 자신의 미래의 꿈을 꾸는 그런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찬은 이날 또 안산 꿈의 교회에서 진행된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진행하는 제11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의 2부 행사의 MC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28개월된 아들 권도연 군과 함께 참여해서 한부모가정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권영찬은 현재 한부모가정 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한무보가정 지도사로도 활동하며 한부모가정 상담과 함께 멘토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한부모가정 연구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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