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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바다하리, 축구 관람 모습 포착 … "인맥 엄청나"

입력 : 2013-11-28 14:24:46 수정 : 2013-11-28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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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격투기스타 바다 하리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는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를 4-1로 제압했다. 

이날 호날두는 지난 주말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전반 37분께 가레스 베일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난 후 중계카메라는 관중석의 호날두를 비췄고, 그 때 호날두의 왼편에 바다 하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팀동료 카림 벤제마를 통해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레전드 파이팅 쇼2'에 출전한 하리를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벤제마가 호날두, 마르셀루와 함께 응원 영상을 만든 게 계기가 됐다.

그 대회에서 알렉세이 이그나쇼프에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둔 하리는 "첫 펀치는 호날두를 위한 것이다"는 메시지를 남겨 응원해준 호날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호날두와 바다 하리의 축구경기 관람 모습에 누리꾼들은 "호날두 바다 하리 둘이 친한사이였구나" "호날두 바다 하리 의외의 인맥이네" "호날두 바다 하리 친하게 지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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