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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디펜딩 챔프 마이애미 깜짝 제압

입력 : 2013-11-02 17:17:42 수정 : 2013-11-02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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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피어스, 케빈 가넷, 제이슨 테리를 영입, 전력을 강화한 브루클린 네츠가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 히트를 눌렀다.

브루클린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NBA 2013-2014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01-100으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마이애미와의 맞대결에서 이어온 13연패 행진을 끊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마이애미는 지난달 3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 패배를 포함에 2연패를 당했다. 마이애미가 연패를 당한 것은 지난 시즌이던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브루클린은 초반부터 마이애미를 리드했다. 스몰포워드 피어스, 슈팅가드 조 존슨(이상 19점), 센터 브룩 로페스(13점)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마이애미에서는 스몰포워드 르브론 제임스(26점), 슈팅가드 드웨인 웨이드(21점)이 분투했으나 패배로 빛을 잃었다.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1-85로 이겼다. 샌안토니오의 간판인 센터 팀 던컨과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는 부상으로 나란히 결장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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