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빠빠빠’ 돌풍을 일으킨 걸그룹 크레용팝은 지난 3일 노들섬과 카페베네 신사역사거리점에서 진행된 올 겨울 신메뉴송 ‘팥에동동’ 촬영을 통해 특유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새롭게 개사된 ‘빠빠빠’ 곡에 맞춰 진행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점핑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크레용팝의 리더 금미는 본인의 헬맷에 달려있는 팥죽 모형을 보고는 배고픔에 입맛을 다시다가, 촬영을 잠깐 쉬는 시간에 실제 시식용 팥죽이 등장하자 “카페에서도 팥죽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달콤하고 정말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막내 소율 역시 “휴식 시간마다 카페베네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 볼 수 있어서 신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촬영에 함께 참여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원은 “크레용팝 멤버들이 여리여리한 몸매와 달리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며 휴식 시간에도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자체적인 먹방쇼를 선보이는 등 다함께 촬영을 즐겼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한 크레용팝의 카페베네 겨울 신메뉴송 '팥에동동' 뮤직비디오는 이번 달 말부터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강민영 기자, 사진=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크레용팝 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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