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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1표 이탈 만장일치 MVP 무산

입력 : 2013-05-06 09:26:03 수정 : 2013-05-06 0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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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29·마이애미)가 미국프로농구(NBA)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제임스는 기자단 121명의 투표 결과 제임스가 120표를 받아 MVP가 됐다. 이로써 제임스는 2009년과 2010년,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5년 사이에 네 차례 MVP다. 또 카림 압둘 자바(6회), 마이클 조던, 빌 러셀(이상 5회), 윌트 체임벌린(4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정규리그 MVP를 4회 이상 수상한 선수가 됐다.

다만 관심을 끈 사상 첫 만장일치 MVP는 한 표차로 무산됐다. 1위표 121표 가운데 딱 한 표가 제임스가 아닌 카멜로 앤서니(29·뉴욕)에게 돌아갔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6.8점을 넣고 8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해 마이애미가 66승16패의 리그 최고 승률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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