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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6경기 연속 30득점 불꽃투

입력 : 2013-02-13 17:43:53 수정 : 2013-02-13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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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가 최근 6경기에서 30점대 득점에 야투 성공률 60% 이상을 기록하며 NBA에 새 이정표를 남겼다.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30점을 꽂아넣었다. 이날 던진 15개의 야투 가운데 11개를 림에 꽂아 야투 성공률도 73.3%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17-104로 승리했다.

NBA 사상 6경기 연속 30점 이상 넣으면서 야투 성공률 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제임스가 처음이다. 1970~1980년대 활약한 애드리안 댄틀리와 모제스 말론이 5경기 연속 30득점대 득점에 야투 성공률 60% 이상을 작성, 역대 최고 기록을 보유해왔지만 제임스에 의해 깨졌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경기 종료 5초를 앞두고 던진 루디 게이의 점프슛이 림에 꽂히며 덴버 너기츠를 109-108로 물리쳤다. 이날 17점을 한 루디 게이는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도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하는 슛으로 팀에 2점차 승리를 안긴 데 이어 또 한 번 팀을 구해냈다. 유타 재즈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09-94로 가볍게 물리쳤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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