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스포츠 마니아들의 장비 스키, 스노우보드, 자전거 등을 차량에 싣고 운반할 수 있는 자동차 케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차량의 지붕에 스키, 보드, 자전거 등을 거치대에 싣고 다녔으나 최근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후미형 캐리어(사진)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후미형캐리어는 지붕형캐리어의 필수품 루프박스·기본바·가로바가 필요 없어 가격이 약 2~3배 저렴하고, 장비를 차량지붕에 싣는 대신 자동차 트렁크에 장비를 싣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장비를 거치할 수 있고, 지풍형캐리어에서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풍절음도 거의 없다.
후미형캐리어 사용자 김민석씨는 “후미형 스키, 스노우보드, 자전거 캐리어는 장착전문점에 갈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나중에 차를 바꾸어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100% 만족한다”고 말했다.
유럽형 후미형 캐리어로 유명한 미토 캐리어(MITO Carrier) 이정관 과장은 “후미형 자전거캐리어, 스키캐리어, 보드캐리어의 특징은 약 3분이면 차량에 설치 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트렁크에 넣어둘 수 있어 자동차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젊은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토 캐리어 제품은 특허 번들바를 사용하여 차량에 설치 후에는 성인 남성이 매달려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후미형 자동차캐리어의 주목할 점은 지붕형이 설치 되지 않는 차종이나 컨버터블 차량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레져활동이 많아 지면서 장비를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는 캐리어는 스포츠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유럽형 미토 케리어 국내 총판 두바퀴(http://www.dubaqui.com)는 미토캐리어 전품목을 40% 할인된 판매 하며, HP전기자전거 이바이크몰 (http://e-bikemall.com)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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