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유통기업 ㈜건강사랑(대표 이해연, www.health-love.com)이 CCM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건강사랑은 이미 2010년 5월 기업이 고객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소비자불만자율관리 프로그램(CCMS)'를 도입을 선포하고, 그 해 12월 인증을 획득했다.
'CCMS'는 200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해 인증 받은 업체들은 인증마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신고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법 위반 제재사건 발생 시 제재의 수위를 한 단계 경감 받는 등의 혜택이 있다.
지난 해 9월 'CCMS'는 인증마크, 운영기준, 평가기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건강사랑은 이해연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5월 7일 선포식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을 다짐했다.
이 대표는 "건강사랑은 전국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정직한 기업으로 CCM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는다. 또한 임직원들은 CCM으로 소비자 불만 예방 및 해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정확한 사후 구제활동을 실시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미지 구축강화에 적극 참여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며, 인증을 위한 형식적인 노력이 아닌, 진정으로 고객을 위하는 노력으로 성공적인 CCM 도입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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