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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A, 세계적인 피겨퀸 김연아 만난다

입력 : 2011-05-10 19:02:34 수정 : 2011-05-10 1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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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miss A(미쓰에이)가 세계적인 피겨퀸 김연아와 만난다.

2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iss A는 오는 6∼8일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서 김연아와 은반 위에서 만난다. 앞서 miss A는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새 앨범 수록곡인 ‘Love Alone’을 2일 온라인에 선공개 했다.

‘Love Alone’은 팝스타일의 트렌디한 댄스넘버 콘셉트의 곡으로 미국 유명 프로듀서인 Fuego가 작곡했다. Fuego는 2009년 11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Jason DeRulo의‘Whatcha Say’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작사는 최근 Rihanna의 앨범에 ‘Skin’이라는 곡의 노랫말을 쓴 Ursula Yancy가 맡았다.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miss A가 직접 영어로 녹음을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에 미쓰에이의 무대가 더해져 퍼포먼스 퀸들의 만남으로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ove Alone’이 수록된 miss A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5월말 발매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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