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스포츠월드DB |
배용준이 제작을 맡고 출연까지 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 하이’에 김현중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KBS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아직까지 김현중이 어떤 배역을 맡을지 상세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재미를 주는 역할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드림 하이’는 출신,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현중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소속사 JYP가 공동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3일 첫 방송 예정인 ‘드림하이’에는 김현중뿐 아니라 성악가 조수미도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다. 조수미는 1회에서 성악도 고혜미(수지)의 멘토로 등장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한편, 관계자는 “김현중, 조수미를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카메오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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