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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 소녀시대 카드 50만팩 히트

입력 : 2010-06-15 18:21:21 수정 : 2010-06-15 1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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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콘텐츠허브는 15일 그룹 소녀시대의 ‘스타컬렉션 카드 시즌2’가 지난 한주간의 예약판매 기간 동안 50만팩이 출고됐다고 전했다.

 스타카드는 스타의 다양한 미공개 이미지 컷이 프린트돼 있는 카드. 지난 12월 말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스타카드가 처음 발매돼 현재까지 130만팩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 성원에 힘입어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소녀시대 스타카드 시즌2 : 월드컵 버전’을 지난 7일 출시하게 된 것.

 이 카드는 붉은색 T셔츠를 입고 촬영한 소녀시대들 덕분에 ‘붉은 소시 스타카드’로 불리며 발매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제 발매한지 한 주된 카드가 50만팩 출고되었다는 사실은 업계에서도 놀랄만한 숫자.

 이번 카드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15팩 한세트 구매시 무료배송 및 디스플레이박스와 경품응모권도 제공되는데, 경품으로 소녀시대 9명 전원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클래식 기타 및 소녀시대가 이번 월드컵버전 촬영시 착용한 붉은색 T셔츠 등을 준비해 팬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에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모든 팩에 최소 1장씩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붉은 소시’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한팩(총 5장) 2000원, 15팩 한세트(총 75장)는 30000원이다.

 현재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온라인 단독 판매 되고 있으며, 15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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