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로젝트’는 블래터 FIFA 회장의 주창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1999년 시행돼 현재 3기(2007년∼)를 맞고 있다.
FIFA의 ‘골 프로젝트’는 피스드림재단(이사장 문현진)이 피스컵 통해 제 3세계나 분쟁 지역, 난민촌에 풀뿌리 축구 평화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피스드림재단은 2004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축구 대회를 여는 등 이 지역 평화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현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국경 지대에 축구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스포츠월드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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