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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폴]새 만원권 지폐 당신의 의견은?

입력 : 2006-06-02 15:20:00 수정 : 2006-06-02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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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행이 23년 만에 바꾼 만원권 지폐의 도안을 공개했다. 앞면의 세종대왕은 그대로이며 뒷면엔 천문관측기구인 혼천의와 광학 천체망원경을 배치했다. 이번 새 만원권의 크기는 가로 148mm, 세로 68mm로 현재보다 가로 13mm, 세로 8mm가 축소되었다. 새 5천원권과 비교하면 세로길이는 같지만 가로는 6mm 더 크다. 색상 역시 현 만원권과 같은 녹색을 유지하지만 색상 톤은 더 밝고 화려해졌다.
이번 만원권은 23년 만의 새 디자인 지폐라는 것 이외에도 최첨단 위조방지 기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색 변환 잉크를 사용해 지폐에 도안된 숫자 색상이 보는 각도에 따라 황금색에서 녹색으로 변한다.
시민들은 새 만원권의 위조방지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밝아진 색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화폐의 이미지를 가지고 왔다는 의견이다.
이에 관련해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 뉴스 폴에서는 ‘새 만원권 지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란 주제로 네티즌 폴이 한창이다.
현재 총 2970명이 투표한 결과 1451명인 48.9%가 ‘새로운 만원권이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으며 1276명인 43%가 ‘새로운 만원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아이디 ‘괜찬네요 아쩔어’는 “여태까지 쓰고 있는 지폐가 익숙해져서 그렇지 눈에 익숙해지면 크기가 작아서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아이디 ‘각자하자’는 “위조지폐가 나오지 않게 기술적인 기능이 부과되어 마음에 듭니다. 작아진 사이즈 덕분에 지갑에 쏙 들어가겠네요”라며 새로운 지폐의 디자인에 긍정을 표했다.
자료 제공:다음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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