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TV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천국의 나무’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완은 지난 12일 도쿄 나카노구 모미지 문화센터에서 열린 ‘2006 미스코리아 일본 선발대회’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행사 주최측이 젊은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한 초청인사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완은 행사 종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여성관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다.
특히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가 1m76인 나보다 작으면서 성격이 밝은 여성이 이상형”이며 “엄마와 말이 통하는 여자가 좋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완은 오사카 등 5개 도시를 방문해 인터뷰와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윤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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