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05]
-
[2019/02/05]
-
에이핑크, 日도 매료시킨 9년차 걸그룹의 저력…‘핑크 컬렉션’ 성료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한국에 이어 일본 콘서트까지 성료하며, 9년차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서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단독 콘서트 ‘APINK JAPAN LIVE PINK COLLECTION(에이핑크 재팬 라이브 핑크 컬렉션)’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의 열렸던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에이핑크는 당시의 다채로운 셋리스트, 완성도 높은 밴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재현해냈다. 조명이 켜지고 무대에 에이핑크가 등장하자, 현지 팬들로 가득 찬 객석에서 힘찬 환호가 터져나왔다. 에이핑크는 지난 7월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던 곡 ‘1도 없어’로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에이핑크는 현장에 모인 팬들을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보미는 “한동안 팬미팅으로만 만나다가 이번엔 라이브로 함께 하게 됐어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정말 기쁩니다. 우리 멤버들 오늘 멋진 무대 준비 됐나요?”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최초로 ‘%%(응응)’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FIVE(파이브)’, ‘NoNoNo(노노노)’, ‘LUV(러브)’, ‘몰라요’ 등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진 가운데, 관객들이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하는 모습에서 에이핑크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에이핑크는 팬들을 위해 영상편지를 마련하고, 일본 노래 중 베스트 송으로 뽑힌 ‘Orion(오리온)’을 부르는 등 팬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관객들은 핑크빛 응원봉 물결을 이루며 멤버들의 이름을 연신 외쳐 공연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어느새 엔딩곡 ‘Mr. Chu(미스터 츄)’와 ‘I Like That Kiss(아이 라이크 댓 키스)’까지 마친 에이핑크에게 팬들과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에이핑크는 ‘Shining Star(샤이닝 스타)’를 끝으로 장장 120분 가량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총 3장의 정규 앨범과 9장의 싱글을 발매해 꾸준히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다수의 라이브 투어와 팬미팅을 성료해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니 8집 활동과 일본에서의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핑크는 올해에도 국내외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2019/02/05]
-
‘JYP 新걸그룹’ ITZY,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5人5色’ 데뷔티저 공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정식 데뷔를 일주일 앞두고 5인 5색 '꽉 찬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그룹 ITZY가 2월 12일 오후 6시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한다"고 밝혀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JYP는 5일 0시 자사 SNS 채널 및 ITZ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싱글 'IT'z Different'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 5장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각 클로즈업 컷을 핑크와 블루로 대비시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JYP 드림팀'으로 알려진 ITZY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빈틈없는 미모를 뽐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걸그룹 명가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선보이는 5인조 신인 걸그룹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ITZY의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사운드, 퍼포먼스, 패션 등 다양한 방면에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담아냈다. ITZY는 정식 데뷔 전부터 그룹명과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일본 포털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매체 빌보드는 "JYP가 새 걸그룹 ITZY를 발표했다"며 멤버들을 소개했고, ITZY는 전 세계 SNS 채널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도 차지했다. ITZY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한 콘텐츠인 프롤로그 필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ITZY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예지는 SBS '더 팬',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과 JTBC '믹스나인',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유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등에 출연해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여기에 신비한 캐릭터이자 'JYP 히든카드' 리아가 합류했다. 한편 ITZY는 1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달라달라'와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의 수록곡을 발매하고, 이에 앞서 11일 0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2/05]
-
[2019/02/04]
-
[2019/02/04]
-
[2019/02/04]
-
[2019/02/04]
-
[2019/02/04]
-
[2019/02/04]
-
[2019/02/04]
-
[2019/02/03]
-
[2019/02/03]
-
[2019/02/03]
-
‘만능열쇠’ 키, 첫 솔로콘서트 성공적 포문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만능열쇠’ 샤이니 키가 첫 솔로 콘서트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키는 지난 2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
KEY LAND - KEY’(
<디 아지트>
키 랜드 - 키)의 막을 올렸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키의 첫 솔로 콘서트로 공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5회 공연을 추가, 2월 2~3일, 7~10일, 16~17일 8일간 총 11회에 걸쳐 펼쳐지는 만큼 솔로 가수 키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이번 공연에서 키는 ‘센 척 안 해’,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 ‘Chemicals’(케미컬스)’, ‘Good Good’(굿굿) 등 정규 1집 수록곡들은 물론, 일본 솔로 데뷔 곡 ‘Hologram’(홀로그램), 샤이니 정규 5집 수록곡 ‘SHIFT’(시프트)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추후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I Wanna Be’(아이 워너 비)와 SM ‘STATION’ 시즌 3를 통해 발표되는 ‘Cold’(콜드) 등 신곡 무대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키 랜드’의 세계관을 설명한 ‘알.쓸.신.키’ 코너 등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과 가깝게 소통해 공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키는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에서 레커차 기사 ‘한동수’ 역을 맡아 스크린에 첫 도전, 작품을 위한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통통 튀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디>
[2019/02/03]
-
잔나비 "설 연휴는 '얼마나 좋아'로 힐링을"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귀경길에 듣기 좋은 추천곡'과 함께 설 인사를 전했다. 설 연휴를 반납하고 두 번째 정규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잔나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의 첫 주자로 나선 잔나비는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를 오늘(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쉼 없는 음악행보를 펼친다. 그런 가운데 잔나비 리더 최정훈이 설 연휴에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노래하는 잔나비인 만큼 남녀노소 듣기 편한 노래로 귀성길, 귀경길의 지루함과 명절 후유증을 날릴 수 있는 노래를 추천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추천곡은 존 덴버의 '테이크 미 홈, 컨츄리 로드(Take Me Home, Country Roads)'다. 7080 팝송의 대명사로, 수많은 영화에 등장한 명곡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에 등장해 젊은층에게도 익숙한 노래다. 최정훈은 "가족들과 함께 고향가는 길에 들으면 좋은 곡이다. 어느 때보다 따뜻한 설 연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추천곡은 산울림의 '아니 벌써'다. 1977년에 발표된 노래지만, 40년이 지나도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와도 같은 곡이다. 최정훈은 "연휴 마지막 날 들으면 좋을 것 같다"며 "아니 벌써!"라고 재치있는 소개를 곁들였다. 세 번째 추천곡은 잔나비의 '얼마나 좋아'다. 2016년 발표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OST로, 잔나비 특유의 경쾌함과 발랄함이 묻어난 곡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저절로 기분이 업 될 만큼, 고향가는 길에 혹은 명절 후유증을 날리기 위해 딱인 노래다. 최정훈은 "곡의 가사가 이번 연휴에 들으면 딱일 것 같다"면서 '얼마나 좋아, 내가 곁에 있으니'라는 가사를 주의 깊게 들어달라고 감상팁도 전했다. 끝으로 잔나비 멤버들은 "설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맛있는 음식 드시고, 잔나비 영업(?)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잔나비스러운 설 인사를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2019/02/03]
-
[2019/02/03]
-
[2019/02/03]
-
우디, 음원차트 1위의 숨은 주역들 누군가보니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 김상우)의 음원차트 올킬 뒤에는 가족 및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있었다. 우디의 친형이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김상수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티저 영상 및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열혈 홍보를 펼쳤다. 김상수의 동료 선수들 또한 각자의 SNS를 통해 우디 홍보 행렬에 동참했다. 김상수와 한 팀에서 뛰고 있는 구자욱은 “상우의 신곡 너무 좋다. 이 노래가 야구장에서 나온다면 네가 불러줄 수 있을까요. 다들 많이 찾아서 들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두산 베어스 박건우와 허경민 또한 실시간 음원 스트리밍 화면을 캡처 및 게재하며 우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은 SNS 라이브로 “새벽 운동 나와서 노래 듣기(요즘 이 노래에 빠져버렸다)”라는 멘트를 남기는 등 우디의 노래에 빠졌음을 인증했으며, 프로골퍼 박성현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좋네. #우디 #이노래가클럽에서나온다면”이라는 글과 해시태그로 힘을 실었다. 특히 ‘FC 앙투라지’ 팀 메이트이자 동료 가수 로이킴, 정준영 역시 SNS를 통해 우디를 서포트했다. 유명 스포츠스타부터 동료 뮤지션 등 다양한 셀럽들의 응원 세례가 쏟아지면서 노래뿐만 아니라 우디의 화려한 인맥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헤어진 연인이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또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전 연인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우디의 자작곡이다. 발매 후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곡은 이틀 연속 실시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새해 가요계 깜짝 다크호스로 등극한 우디는 음악방송에서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임효준, 박성현, 허경민, 박건우, 정준영, 로이킴, 구자욱, 김상수 SNS 캡처
[2019/02/02]
-
[201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