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이 자신의 밴드 멤버인 스캇 할로웰의 탈퇴 사유를 밝혔다.
3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윤도현은 지난해 10월 팀을 탈퇴한 영국인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에 대해 “15년 활동하고 다른 길을 가기 위해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탈퇴 사유에 대해 “(스캇이) 음악도 하지만 원래 화가 출신이다. 그림을 다시 하고 싶다더라”고 뜻밖의 사유를 전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김태균이 “스캇이 치던 기타는 윤도현 씨가 메꾸냐. 허준 씨 혼자서는 바쁠 것 같다”고 하자 허준은 “4명에게서 나오는 사운드가 있어서 괜찮다”고 대답했다.
한편 YB는 지난달 26일 데뷔 30주년 기념 새 미니앨범 Odyssey(오디세이)를 발매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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