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준혁이 55세에 득녀한 딸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양준혁이 딸을 육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78일 된 딸을 공개했으며 방송인 이상민과 김종민도 방문해 육아에 대해 배우며 웃음을 더했다.
먼저 양준혁은 “내가 88학번인데 와이프는 88년생”이라고 밝혔고 이에 이상민이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환갑 맞으시는거 아니냐“고 묻자 양준혁은 ”애가 대학교 가면 80세”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4년 전에 결혼했는데 애가 안생기길래 이상했다”며 “아내와 함께 병원가보니까 내가 정자가 거의 없다는 거다. 그 말을 듣고 바로 시험관을 했다. 다행히 그래도 한번에 성공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SBS ‘미운 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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