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 시즌7가 제작을 확정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는 돌싱들과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
‘돌싱글즈’ 시즌7은 호주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 많은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2023년 시즌4 ‘미국 편’에서는 미국에 사는 돌싱들이 멕시코 칸쿤에서 사랑을 찾아 나섰다면, 시즌7은 국내 거주하고 있는 돌싱들이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에서 새 인연을 찾게 된다.
제작진은 지원자 모집 티저를 공개했다. '돌싱글즈7에서 호주로 떠나 새로운 사랑을 찾을 국내 거주 돌싱남녀를 모집한다'는 초대장이 담겼다.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신'이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그간 ‘돌싱글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호주 올 로케이션을 결정했다”며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아 호주까지 날아간 돌싱들의 절실함과 진정성이 호주라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광과 어우러지면서 어떤 드라마를 써내려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돌싱글즈’는 그동안 모든 시즌에서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 방송된 ‘돌싱글즈6’에서는 희영X진영, 보민X정명, 시영X방글이 최종 커플에 매칭돼 ‘역대 최다 커플 탄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드라마 같은 서사로 재혼에 골인해 둘째를 출산한 ‘돌싱글즈2’의 윤남기X이다은 부부에 이어, ‘돌싱글즈4’의 지미X희진까지 재혼 및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돌싱글즈’만의 압도적 진정성을 증명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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