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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현아, 주식부자였다 “돈이 너무 많아”

입력 : 2024-12-26 09:49:30 수정 : 2024-12-26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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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주식으로 이득을 본 근황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조현아는 친언니를 언급했다. 그는 “아직도 수영 열심히 다닌다. 마사지까지 추가됐다. 수영으로 쌓인 피로를 마사지로 풀고 있다”며 언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는 언니가 퇴직 후 공인중개사가 되었다며 “같이 임장 다니고 하면서 그럴 때마다 (중개수수료를) 조금 떼드렸다. 주식해서 엄청 불려서 돈이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날 조현아는 “웃을 수가 없었는데 예능하면서 웃을 수 있게 됐다. 그로 인해서 되게 많은 것들이”라고 말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한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 뇌종양 판정 9개월 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털어놓았다. 조현아는 “웃고 떠들어야겠다. 그러면 의미가 생기겠다 해서 방송을 하고 싶다 해서 예능을 하게 됐다”며 예능을 시작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줄게’와 관련된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조롱이 점점 심해지더라. 이름을 ‘조롱’으로 바꿀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사실 ‘줄게’가 무조건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무, 표정, 머리스타일, 의상 시안 다 제가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함께 출연한 정지선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요즘은 새벽 5시에 나가서 밤 12시에 들어온다”며 바쁜 일상을 알렸다. 정지선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 2에 관해서는 “당연히 안 나갈 것”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시즌1에서 (참가자) 100명 중 80명이 한 번에 떨어져서 재도전 희망자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아가 소속된 어반자카파는 1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일부터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까지 두 달간 공연을 선보였다. 정지선 셰프는 중식 요리사로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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