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헌수가 잘못 보도된 자녀의 성별을 바로잡았다.
16일 손헌수는 자신의 SNS에 “자세가..쉽지..않구만..ㅠ 오늘 기사를 보니 50대 50으로 득남과 득녀로 의견이 분분한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백용님은 여성분이십니다!! 앞으로 오해없길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헌수는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지난 15일 손헌수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일부 기사에서 아이의 성별이 잘못 보도되었다. 손헌수는 SNS에 정정글을 올리며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딸을 얻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방송인 박수홍은 해당 게시글에 “재이랑 단짝”이라고 적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해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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