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서 신작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마무리지었다.
그라티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및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 등 17종의 게임을 소개했다.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한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어비스(Project Abyss·가칭)’, ‘라그나로크 크러쉬’,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 등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관과 다양한 무대 이벤트 무대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반응을 살폈다. 시연장은 연일 방문한 관람객들로 가득차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부스 중앙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가 직접 그라비티의 출품작들을 소개했으며, 요일별로 특별 게스트와 유저가 팀을 이뤄 게임 대전을 펼치는 등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타이틀 시연 후 ‘스타트 위드 그라비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전원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을 선물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선물을 받은 관람객들은 ‘디자인이 귀여워 소장 욕구가 생긴다’, ‘실생활에 유용한 선물이라 마음에 든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그라비티 게임 네이버 라운지 가입, 그라비티 스팀 페이지를 구독하면 Razer 게이밍 기기 등 풍성한 추가 경품 획득의 기회도 제공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연일 부스가 북적거렸다.
그라비티는 사전에 지스타 2024 특별 홈페이지 ‘스타트 위드 그라비티’를 오픈하고 출품작, 행사 등 정보를 제공해 부스 관람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유저들을 위해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모든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을 비롯한 출품작들은 현장에서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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