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스트레스야 가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힘차게 걸었던 하루 l 걸어서 세호속으로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조세호는 “저는 오늘 편안한 신발들이 또 있지만 이제 추억을 어 되살려 주는요 된장 포스를 신고 출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신발을 골랐다. 그는 “제 느낌에는 여기에 어울리는 거를 한번 생각해 보니까 여기에는 약간 저는 이제 카키색 바질이 있고, 흰색 운동화로 신고”라며 이날의 코디를 진행했다.
계속해서 조세호는 마무리 액세서리로 머플러를 더해 “저는 머플러를 반으로 접어서이 사이에 낄 때가 있고요. 이런 식으로 넥타이 매듯이 그냥 이렇게 툭”이라며 코디했다. 그리고 용인 에버랜드로 향하며 “용인 하면은 떠오르는게 뭐가 있죠? 민속촌도 있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있습니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20대 시절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면 난 놀이공원에 갔어”라고 회상했다. 조세호는 “그러면 그냥 어린 시절 그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없더라고. 좀 속시원하게 놀이기구 타고 싶다. 이 생각이 갑자기 불현듯 든 거야”라며 에버랜드로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연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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