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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다은, ‘♥윤남기’ 사장 아들 발언 해명 “저의 실수”

입력 : 2024-11-04 22:21:00 수정 : 2024-11-04 2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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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관련된 발언 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4일 이다은과 윤남기의 소속사 FU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월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콘텐츠 내 이다은님의 발언에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과 해당 언론사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콘텐츠를 통해 이다은님께서 윤남기님의 아버님께서 ‘특정 언론사 사장 아들이 맞다’고 밝힌 바, 확인 결과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 하셨던 부분에 대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이다은 인스타그램

그러면서도 “이미 이다은님의 언급을 통해 많은 보도자료와 관련글이 배포된바, 제대로된 사실을 공지 드리는게 마땅한 일이라 판단”했다며 해명 입장을 밝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이다은님 또한 확실한 사실에 대한 언급이 아니었던점, 그로 인해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

이다은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스포츠한국을 한국일보로 잘못 언급한 것은 저의 실수입니다”라고 적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다은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이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다은은 윤남기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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