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기 스포츠를 중계하고 있는 스포티비(SPOTV)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새로운 포맷의 혁신적인 배드민턴 대회 ‘BDMNTN-XL 2024’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이용대, 서승재를 포함해 올림픽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 빅토르 악셀센(단메크)과 헨드라 세티아완, 그레이시아 폴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한다.
총 28명의 선수가 4개 팀으로 나뉘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BDMNTN-XL은 31일 목요일부터 3일 동안 예선을 진행한 뒤, 상위 두 팀이 11월 3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2(SPOTV2)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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