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서령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활약을 이어간다.
28일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충북교육청 하반기 홍보대사 위촉식에 윤서령이 참석했다. 윤서령은 지난해에 이어 홍보대사로 연임됐다.
윤서령은 소속사를 통해 “또 한 번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한 모습과 함께 더 열심히 충청북도 교육청을 홍보하고 어떤 일이든 성실히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서령은 2021년 2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어 2023년과 올해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충청의 딸’로 거듭났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지역 추천에 따라 발탁되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연임 소식은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고향 청주시의 초청을 받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바 있다. 윤서령은 ‘꿈 찾기’라는 주제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코로나19 당시 충청북도교육청을 찾아 마스크 4000장을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윤서령은 충북교육청 홍보대사에 이어 지난 9월에는 청주시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며 청주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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