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의 가을 감성 가득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손나은은 뉴욕에서 진행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25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와 아르마니/매디슨 부티크 오프닝 이벤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손나은은 밝은 미소와 함께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나은은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탑과 팬츠, 플랫슈즈로 올블랙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
손나은이 착용한 아이템은 우아하면서도 미니멀한 무드와 카라 부분의 멀티 컬러 블랙 비즈로 이루어진 화려한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핫픽스 카라 벨루어 쇼트 자켓’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벨벳 팬츠’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발레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유연한 나파 가죽 소재의 ‘발레리나 플랫’을 함께 매치해 모던한 감성의 포인트를 더하며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변미래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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