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보내는 소탈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삶(을 가장한 시월이의 삶)..우리 강아지 최고 귀엽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애견동반은 약간 이거 양식하는 데밖에 애견 동반이 없어가지고”라며 반려견을 데리고 식사를 즐기러 갔다. 이어 그는 바쁘게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러닝 일지에는 어떤 내용을 쓰는지도 알렸다. 임영웅은 “그냥 일기예요. 하루 종일 있었던 거 어제 못 썼으니까, 영상일지”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는 이 근처에는 쌈밥집이 잘 없어 가지고 찾아서 찾아서 쌈밥집을 갔습니다. 쌈밥집을 갔는데 매운 고추가 없었어요. 말이 됩니까”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따. 그러면서 “그래가지고 중이가 고추를 사러 나갔습니다. 근처에 슈퍼가 있대요”라고 회상했다. 임영웅은 “그러고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 가서 커피랑 호두가 고 운동도 쇼핑을 좀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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