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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송은이 소속사와 계약…억대 사기 당한 양치승 도와 ‘뭉클’

입력 : 2024-10-06 13:37:52 수정 : 2024-10-06 13: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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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6회에서는 송은이의 울타리 안에 들어가게 된 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새 소속사 계약 체결을 위해 송은이의 사무실로 향했다. 소속사 없이 홀로 일하고 있다는 최강희는 송은이에게 “매니저를 붙이지 말아달라”는 유일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송은이는 최강희의 특별 조항에 당혹감을 드러내는 등 두 사람의 생생한 계약 과정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송은이는 24년 지기 언니 동생 사이에서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 사이가 된 최강희에 대해 “항상 물가에 내놓은 아기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았다. 같이 울타리 안에 있으니 더 챙겨줄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송은이와 계약을 마친 최강희는 새로운 소속사가 생겼음에도 홀로 스케줄 소화에 나섰다. 이어 최강희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속 배경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뽐내며 새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최강희의 스케줄을 전혀 모르고 있던 송은이는 스태프 없이 홀로 촬영에 나선 소속 배우의 모습에 불안해하다가도 이내 완벽한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억대 사기를 당해 체육관 폐업 위기에 처한 ‘양버지’ 양치승 관장과 새 체육관 탐색에 돌입했다.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최강희는 방송국 지하에 있는 공실을 추천해주며 적극적으로 그를 도와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최강희는 며칠 전 생일이었던 양치승 관장을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그녀는 평소 구멍이 난 옷을 입고 운동한다는 그를 위해 구멍 난 명품 티셔츠를 전달하는가 하면 손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강희와 양치승 관장은 소소한 생일 파티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근 사기를 당한 양치승 관장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최강희의 진심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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