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안영미가 육아 꿀팁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주부생활 JUBU TV’에는 ‘불타는 결혼생활?! 딱콩이 엄마 안영미의 사랑가득 육아 일상! ㅣ #소확행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영미는 “정말 큰일 할뻔 했었죠. 모르는게 너무 많아 가지고”라며 초보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근데 요즘에는 유튜브만 검색해도 정보들이 많잖아요. 요즘 엄마들은 좀 많이 똑똑하시고, 미리미리 공부를 해 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당혹스러운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영미는 자신만의 육아팁을 공유하며 “우는 아이 달래는 법은, 콩이는 울음이 그렇게 길지가 않아요. 오랫동안 달래줘야 되고 그런 건 없긴 한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도 막 너무 울거나 그러면은 ‘오 저거 뭐야’”라면서 주의를 돌리거나 “조그만 스티커들 이렇게 붙여 줘요. 그럼 막 울다가 또 다른 거에 이렇게 집중하게 되더라고”라며 스티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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