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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측, 최동석 상간남 소송 제기…“확인 중”

입력 : 2024-10-02 09:34:11 수정 : 2024-10-02 0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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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아나운서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 상간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박지윤 측이 입장을 전했다.

 

30일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부정행위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상간남 소송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지윤이 최동석과 불륜 행위를 했다며 B씨에게 6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졌다. 제주가정법원 가사2단독(부장판사 송주희)은 8월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29일이다.

 

박지윤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은 SNS를 통해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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