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2천만 원을 들인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22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월세집에 2000만원 들여 꾸민 집, 집구경 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리빙 브랜드 세이투셰 임재린 대표의 집에 방문해 집 구경을 한 다음 “인테리어 같은 것도 뭔가 자기 색깔이 되게 뚜렷이 있는 거 같아요”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그런 거는 또 어디서 이렇게 하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다. 임 대표는 “처음에 혼자 살 때부터 집 꾸미는 걸 되게 좋아했던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다가 운 좋게 이런 만드는 일을 하게 돼서 더 좀 제가 쓰고 싶은 걸 만들어서 파는 경향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필요한 게 있으면 그걸 만들고 팔기도 하고”라며 “제가 이제 막 리모델링 할 거라고 막 이렇게 예쁘게 바꿔 놓고 저 나갈 때 받게 해드릴테니까”라고 딜을 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딜을 되게 잘하시네. 이게 팁이네”라고 감탄했다.
임 대표는 “다 하고 나서 한번 오셨었는데 그때 되게 좋아하셨어요”라고 후문을 전했다. 김나영이 “여기 지금 집 꾸미는데 얼마 정도 들었어요?”라고 묻자 그는 “이거 리모델링 다 하는 데는 생각보다 싸게 해서 한 2천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다. 이후 2019년 이혼해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는 동갑의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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