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다비치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씨에이엠위더스(주)의 창립멤버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씨에이엠위더스는 공식 출범 소식과 함께 “가수 다비치(이해리‧강민경), 김수영, 이강승이 씨에이엠위더스의 레이블 W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비치는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로,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사랑과 전쟁’,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남자도 우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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