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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에녹·박민수, '더 트롯쇼' 품격 높인 3色 명품 라이브

입력 : 2024-08-13 13:44:59 수정 : 2024-08-13 1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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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에녹, 박민수가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팬심을 꽉 잡았다. 

 

손태진, 에녹, 박민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개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손태진은 스페셜 스테이지로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대를 꾸몄다. 손태진의 그윽한 보이스가 가슴을 저릿하게 했으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가창 또한 원곡이 가진 감동을 배가하며 '트로트의 황태자' 면모를 한층 견고히 했다.

 

에녹은 지난 5월 발표한 '오늘밤에'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신나는 재즈 리듬과 흥 넘치는 에너지가 보는 이들을 절로 들썩이게 했다. 깊고 감미로운 보이스 속 숨겨둔 반전 매력이 기분 좋은 월요일을 완성했다.

 

박민수 또한 '개과천선' 무대로 유쾌한 흥을 불어넣었고, 구수한 라이브와 능글맞은 끼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청정 보이' 박민수 특유의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손태진, 에녹, 박민수가 속한 '불타는 트롯맨'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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