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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피부과 의사 대만족…“새엄마라 부르고파”

입력 : 2024-08-12 15:00:03 수정 : 2024-08-12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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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일상을 전했다.

 

11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1, 2년 전까지만 해도 피부과는 커녕 로션도 제대로 안 바르며 45년 가까이 살다가 더 이상은 안 되겠기에 이것저것 바르고 썬블락도 바르고 심지어 피부과도 다니기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피부과를 다닌 덕분인지 얼굴이 한결 훤해진 모습.

 

이어 “관리 받고 나니 선생님을 새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지네. 감사해요 선생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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