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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대표팀, 파리 코리아하우스에 감동 “너무 행복해요”

입력 : 2024-08-06 17:40:00 수정 : 2024-08-06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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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대표팀이 파리 코리아하우스에 방문했다.

 

사진=

6일 유튜브 ‘대한양궁협회 Korea Archery’에는 ‘EP.26  여기가 한국인가요? 휴먼? 파리 속 코리아하우스! K-컬쳐를 구경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대표팀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파리에서 운영중인 복합문화공간 코리아하우스로 향했다. 특히 남수현 선수는 “너무 행보갷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저 진짜 와보고 싶었거든요”라며 열심히 사진을 찍고 “셀카도 찍고 거리도 너무 예뻐가지고 디카로 찍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임시현 선수는 “이렇게 파리까지 오셔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너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거 같은데요. 오늘 남자 개인전도 있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전했다. 남수현 선수 또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저희가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던 거 같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즉석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임시현-전훈영-남수현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중국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첫 주자 부담감을 딛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988 서울부터 시작된 10연패의 완성이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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