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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과 결혼 연기?…소속사 “확인 불가”

입력 : 2024-08-02 20:15:00 수정 : 2024-08-02 2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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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미스틱스토리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의 결혼 연기설이 불거진 가운세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2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하니의 결혼 연기와 관련해) 확인해 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2일 SNS를 통해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최근 보도를 통해 5월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정신병원에서 30대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 측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병원이 방치해 사망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됐다. 유족은 병원 측을 유기치사죄로 고발했다.

 

이후 29일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족 측에 주장에 더해 하니와의 결혼발표가 환자 사망사건 4일 뒤였다는 점, 고인에 대한 아무런 대응 없이 방송활동을 이어간 점 등이 언급되며 논란이 식지 않고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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