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진과 윤서령, 안지완이 ‘따로 또 같이’의 정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진과 윤서령, 안지완은 최근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함께 출연, 특급 케미의 맛을 보여주며 전국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세 사람은 뛰어난 비주얼 합만큼이나 눈에 띄는 티키타카를 자랑한다. 김희진이 활발함으로 입담의 포문을 연다면, 안지완이 능청스러운 멘트를 통해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막내 윤서령은 통통 튀는 상큼함과 애드리브를 더하며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비주얼과 입담으로 입덕을 불러일으키는 세 사람은 함께 촬영한 사진과 챌린지 영상 등을 공개하며 더욱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깨발랄한 케미를 대방출, ‘재간둥이 삼남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세 사람은 솔로로도 맹활약 중이다. 김희진과 윤서령은 각각 ‘삼산이수’, ‘나비소녀’ 등 솔로곡을 발매한 데 이어 그룹 두자매로 ‘사랑은 마끼아또’를 선보였다. 두자매는 현재 전국 곳곳을 돌며 행사에 출격하는가 하면, BTN라디오 ‘울림스페셜’의 스페셜 DJ를 맡는 등 인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윤서령은 두자매 활동 외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TOP10을 차지하며 새롭게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안지완은 신곡 ‘나랑 같이 살자’로 ‘국민 연하남’ 반열에 올랐다. 그는 채널A ‘행복한 아침’, SBS FiL, SBS M ‘더트롯쇼’ 등에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으며, 윤서령의 팬미팅에서 MC를 맡는 등 보컬, 춤에 이어 진행 실력까지 갖춘 멀티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
이렇듯 김희진, 윤서령, 안지완은 앞으로도 ‘믿고 보는 트롯 삼남매’ 활약을 비롯해 솔로 활동으로도 빛나는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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