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K(준케이)가 단독 솔로 투어를 성료하고 일본과 북남미를 뜨거운 열정으로 물들였다.
JUN. K는 지난 6월 23일(이하 현지 시간) 요코하마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PACIFICO YOKOHAMA NATIONAL CONVENTION HALL)에서 단독 투어 '2024 JUN. K SUMMER ROOM TOUR'(서머 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7월 12일 멕시코 시티 아우디또리오 블랙베리(AUDITORIO BB), 14일 상파울루 아우디오(AUDIO) 그리고 19일과 20일의 오사카 오릭스 극장(ORIX THEATER)에 이르기까지 일본과 북남미 4개 지역 9회 단독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특히 오사카 공연은 20일 2회 공연을 계획했으나 19일 1회 공연을 추가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JUN. K는 'YOUNG FOREVER'(영 포에버), 'Alive'(어라이브)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한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Ms. NO TIME'(미스. 노 타임), 'Command C+Me'(커맨드 씨 미), 'Hands Up'(핸즈 업) 등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지인 오사카에서 JUN. K는 "올해가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10년 전 첫 일본 솔로 투어 'LOVE & HATE'를 오사카에서 시작했는데 10년 후 오사카에서 솔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여러분 덕에 정말 행복한 기억이 많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긴 시간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다"고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JUN. K의 솔로 투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 매너로 관객 만족도를 200% 끌어올렸다. 또한 챌린지,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HOTTEST(팬덤명: 핫티스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채웠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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