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3일 관광업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은 앞으로 한국의 매력과 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이달 중 열린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 ‘하우 스위트(How Sweet)’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이틀간의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4’를 마쳤다. 도쿄돔은 일본 아티스트에게도 꿈의 무대로 꼽힌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 11개월 케이팝 가수 중 최단 기간에 도쿄돔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이미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지난 5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한복을 입고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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