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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스파와 기깔나는 시간…“잘 보고 있제?”(싱크:페러렐 라인)

입력 : 2024-06-30 17:42:17 수정 : 2024-06-30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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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단독 콘서트 두 번째날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에스파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9일에 이어 30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했다. 30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글로벌 마이(팬덤명)들과 함께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SYNK : PARALLEL LINE’이라는 부제처럼 다중우주로 확장된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채로운 VCR 및 세트리스트를 통해 에스파가 그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30일 두번째 공연에서는 메가히트곡 ‘DRAMA(드라마)’ 무대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Black Mamba(블랙맘바’와 ‘Sweet&Salty(스윗앤솔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에스파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많은 분들이 공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저희와 기깔나는 시간을 보내보시죠”라고 덧붙였고, 윈터는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인사했다. 특히 윈터는 사투리로 생중계로 함께 하고 있는 마이들에게 “잘 보고 있제?”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내기도.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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