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일본 싱글 ‘Tongue Tied’(텅 타이드)를 공개한다.
키 일본 싱글 ‘Tongue Tied’는 8월 7일 현지 음반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늘 밤 12시(26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 릴리즈되어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싱글은 키가 2018년 12월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Hologram’(홀로그램) 이후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신보이자 첫 일본 싱글로, 타이틀 곡 ‘Tongue Tied’를 포함한 신곡 총 2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Tongue Tied’는 중후감 있는 드럼 사운드에 웨스턴 기타와 마칭 사운드, 휘슬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문이 막히는 순간을 위트 있는 가사와 키의 유니크한 보컬로 들려준다.
또 다른 신곡 ‘Fresh’(프레시)는 경쾌한 신시사이저와 포 온 더 플로어(four-on-the-floor) 리듬을 중심으로 키의 시원한 가창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며, 상대방에게 느끼는 설렘에서 하루 종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점괘를 봐주는 듯한 온라인 컨설팅 콘셉트의 웹사이트 오픈,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 공개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큰 화제가 된 만큼, 키가 이번 싱글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키는 7월 6~7일 도쿄에서 개최하는 ‘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2024 키랜드 온 : 앤 온 인 재팬)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