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규결이 내년 4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오는 7월에 프리 데뷔(pre-debut) 음원으로 ‘나는 소년(飛人少年)’을 발매한다.
이번 데뷔곡은 YONG JO-A의 날개를 흔드는 소녀(挥着翅膀的女孩)를 샘플링한 곡이다. 뛰어난 보컬 실력을 겸비한 김규결과 중국 프로듀서 cheon-yeong-gwang과 C-pop 프로듀서팀의 완벽한 프로듀싱이 만났다고.
신곡은 잔잔한 빈티지 사운드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이다. 제목의 뜻처럼 모두가 어려움과 고난이 있겠지만 이를 뚫고 스스로 날아오르는 자신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는 소년은 7월 중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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