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뉴진스 혜인, 발목 부상 치료 호전…활동 제한적 재개

입력 : 2024-06-20 14:45:35 수정 : 2024-06-20 15:39:4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적 중단했던 혜인이 제한적으로 복귀한다.

 

사진=뉴시스

20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서는 “혜인은 지난 4월 발등에 미세 골절이 발견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다. 최근 진행한 검사에서는 골절 부위가 유합 중인 상태로 확인하였고, 향후 1개월간은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혜인이 오는 26일과 27일에 있을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한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며 “혜인의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팬 여러분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혜인의 참여 구간에 대한 내용을 조정 중에 있다. 따라서 일부 퍼포먼스에서는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 4월 어도어에서는 팬 플랫폼을 통해 혜인의 부상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혜인이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게 됐다. 혜인은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혜인의 검사 결과, 미세 골절이 발견되었고 회복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은 상황이다. 따라서 혜인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소속사는 “혜인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Supernatura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을 더해 총 4곡이 실릴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