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이 징계를 받았다.
KBO는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원 심판위원은 지난 7일 모친상을 당했고, 9일이 발인 날이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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