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원조 탑 아이돌다운 변신을 선보였다.
14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블랙데이..솔로지옥의 날이지만 걱정마 블랙재중냥이 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앗_전설의_재쥬냥이_나타났다 #블랙데이 #blackday #짜장면데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김재중은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쓰고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자선 공연에 참가해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최근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한 김재중은 아시아 팬미팅, 뮤직스테이션 등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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