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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런닝맨’ 최보필PD 다시 만난다…SBS 새 예능 ‘틈만 나면,’ 4월 첫방

입력 : 2024-02-29 16:59:17 수정 : 2024-02-29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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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최보필 PD와 다시 손을 잡는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프로군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 시간을 방문, 미션을 통해 틈새 시간 주인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틈만 나면,'이 색다른 엔돌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으로는 유재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재석은 앞서 SBS '런닝맨'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던 최보필 PD와 재회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 '백스피릿'을 비롯해 tvN '삼시세끼' '윤식당'을 함께 했던 채진아 작가와 의기투합, 새로운 명작 버라이어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틈만나면,'은 29일부터 S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본격적인 '틈' 시간 모집에 들어간다. 스케줄 사이사이 남는 '틈', 피크타임이 끝난 뒤 멍때리는 '틈' 등 틈새 시간이 있는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유재석을 비롯한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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