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정순원의 아버지 고(故) 정성교씨가 6일 오후 별세했다. 정순원은 빈소를 마련해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정순원은 지난해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마이 데몬’과 ‘트롤리’로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남자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매우 편찮으시다. 늦기 전에 이렇게 아버지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빈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의 이담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